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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아는자
 윤혜선  | 2004·03·17 10:26 | HIT : 2,475 | VOTE : 452
<증인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아는 자이다.>
본문: 누가복음 18:9-17
내용: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갔는데 한 사람은 바리새인으로 자랑스럽게 자기의 의를 자랑하며 자기가 죄인과 같지 아니함을 감사했다. 그러나 또 한 사람은 세리로 감히 눈을 들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하나님께 자기가 죄인임을 고백하며 용서함을 구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말씀하시며 세리가 죄를 용서받고 기쁨으로 돌아갔다고 하셨다.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고 하셨다.
그리고 어린이가 나아오는 것을 금하는 제자들을 꾸짖으시고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자의 것이며 이렇게 어린아이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들지 않는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경고하셨다.

교훈과 적용: 오늘의 이 말씀은 나에게 큰 깨달음과 용기를 가져다 주었다.
바리새인과 같이 종교적인 행위로 자신의 의를 나타내고 그것으로 남의 인정과 존경을 받기를 원했던 어리석고 교만한 자신의 모습이었음을 발견했다. 그래서 쉼이 없었고 조급했고 나의 공로에 의지하였기에 피곤한 생활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늘 남과 비교하며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을 정죄하고 환경을 탓하고 사람을 탓하는 비겁한 모습이었음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이제는 매일 매일이 안식이요. 기쁨이요. 평안임을 고백하며 나를 깨닫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1년간의 시간들이 나를 당신의 그릇으로 만드시는 은혜의 때였음을 생각하며 나에게 이런 시간이 없었다면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나 그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주님이 주신 계획을 이룰 수도 없는 삶을 살았을 것이다.
처음 예수님을 영접하였을때 나 자신의 삶을 주님께 다 드린다고 서원하며 용서 받은 기쁨에 젖었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그 때를 잊어버리고 내 명예를 생각하고 내 자존심을 생각하고 내 의를 자랑하려는 나였기에 주님은 그런 자를 쓰실 수 없었던 것이다.
주님은 어린아이를 통해 배우라고 하신다. 복음을 전하다 보면 어린아이는 자기의 죄를 쉽게 인정하며 회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존중하며 그 나라를 소유하기를 원하여 쉽게 예수님을 영접한다.
그러나 어른들은 죄인임을 숨기고 드러내려하지 않으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도 무시하는 것을 볼 수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아는 자는 그것을 전하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아무리 전하기에 어려운 여건과 상황도 문제되지 않는다. 복음을 받든 안받든 그냥 전한다. 그 가치를 알기에 지나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과연 복음의 증인으로 살고 있는가? 그 가치를 누리고 있는가? 그래서 너무 귀하여 전하지 않으면 안될 마음으로 가득차 있는가?
나 자신에게 질문하며 내가 어린아이와 같이 이 하나님나라를 받들고 소중히 여겨 사는 날까지 전하리라 다짐해본다. 그리고 오직 주님의 은혜로 나의 죄가 다 탕감받아 사는 삶임을 늘 인식하여 겸손과 온유로 이웃을 섬기리라 더욱 주님 앞에 다짐한다. 오늘 이 비오는 날 비를 피하여 들어오는 노숙자들을 영접하여 복음 전하며 그들의 필요도 채워주며 섬기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나도 그와 같이 무기력한 자였고 희망이 없던 자였음을 잊지 말게 하소서! 그래서 나를 통해 그들이 주님 만나고 함께 하나님 나라를 전하며 공유하며 기쁨으로 살 용기를 얻게 하소서!
2004년 02월 05일 19시 58분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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